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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스포츠서울] 라보나 이남석-조주형 대표 "우리는 디자인으로 축구하고 있다"
작성자 아이들과미래재단 작성일 2020.01.21 조회수 251
사업구분 캠페인 사업명 FC말라위

 

 

[20.01.20]


축구가 너무 좋아서, 디자인으로도 축구를 한다는 마음으로 일하는 디자이너들이 있다. 

스포츠 디자인 회사 라보나 크리에이티브의 이남석 대표와 조주형 대표는 축구에 빠져 살고 있다. 

당초 서로 다른 분야에서 능력을 키운 두 사람은 지난 2015년부터 뜻을 모아 동업을 시작했다. 

조 대표는 “스포츠 디자인에 관심 있는 디자이너들이 모여 시너지를 낸다면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해 방향성이 같은 이 대표에게 동업을 제안했다”며 

“축구를 보고 차는 것 모두 즐기지만 지금은 디자인으로 축구를 즐기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좋아하는 일을 하지만 업이 되면 즐길 수 없는 게 현실이다. 그러나 공동 대표는 일을 즐기고 있었다. 

이 대표와 조 대표는 “내 일이기 때문에 업무 강도는 회사 생활 때와 비슷하다. 하지만 성취감은 더 크다. 

힘들 때 힘들더라도 쉴 수 있을 때 푹 쉬기 때문에 만족하고 있다”며 “우리보다도 직원 만족도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라고 말했다. 


라보나는 현재 K리그를 중심으로 농구, 배구 등 프로스포츠 시즌권부터 에코백, 파우치 머그컵 등 구단 관련 상품 등을 디자인하고 있다. 

2018년부터 K리그 포항 스틸러스의 상품 매장을 직접 운영 중이기도 한 라보나는 다양한 디자인이 담긴 상품을 기획하고 있다. 

특히 팬들의 피드백을 현장에서 직접 듣기에 고객의 요청에 따라 상품을 제작하기도 한다. 

이 대표는 “너무 단가가 높으면 아쉽게 제작 못하기도 한다. 최대한 만들 수 있는 상품들을 찾아 제작 중”이라며 

“포항 팬이 초창기 머플러를 보여주면서 제작을 요청해 여름과 컬러가 맞아 관련 상품을 만든 적도 있다”라고 밝혔다. 

다만 시장의 파이가 크지 않은 탓에 모든 상품을 다루지 못하는 한계는 있다. 

이 대표는 “그래도 매장을 직접 운영 중이니 이익을 덜 봐도 구단에서 다른 디자인 프로젝트로 보완해주기 때문에 최대한 다양한 상품을 제작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조 대표 또한 “오랜 신뢰 관계가 있다. 그래서 디자인에 힘을 많이 실을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라보나는 축구 유니폼 브랜드도 운영하며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생활 체육인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아마추어 축구인 K5리그의 FC투게더를 후원하는 라보나의 이 대표는 “미약하게나마 산업에 조금이라도 도움 되고 싶어서 후원을 결정했다”라고 설명했다. 

유니폼 제작 과정에서 남는 유니폼을 좋은 일에 쓰고 있기도 하다. 

아이들과미래재단에서 진행 중인 해외지원사업 ‘FC말라위’에 4~500벌의 유니폼을 후원했다. 조 대표는 “아이들이 유니폼을 받고 나서 엄청 좋아했다더라”며 미소를 지었다.